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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단상

2015/09/16

마션을 읽을 때 인상 깊었던 점..

  1. 얘네들은 수십억달러짜리 화성인 구출 프로젝트를 하고있는데 계속 연장근무 비용 이야기를 한다. 연장근무 비용은 내가 어떻게든 댈테니 반드시 구출해!
  2. 윈드리버의 VxWare와 우선순위 역전이 나온다. VxWorks의 오류인 줄 알았는데 VxWare라는 제품도 있었나보다. 구글 검색하면 뭔가 줄줄 나옴. 미지리눅스-하드햇리눅스-윈드리버-인텔로 이동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 나의 첫번째 JTAG/ICE 장비는 윈드리버/PPC 제품이었다.
  3. 우주복이 구시대의 그것들 보다 비교적 편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렇다면 경질 타입이 아닐 것이다. 에어로크를 화장실보다 자주 들락거리는 것을 보면 감압 과정이 없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경질 타입이 아닌 우주복은 호빵맨이 되거나 터질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고증은 좀 어긋난 것 같다. 아마도 케블라보다 강한, 유연성과 인장 강도가 무지막지한 신소재가 있다는 설정일지도? 읽다가 뭔가 놓쳤을까?
  4. 일본 코믹스(&애니) 플라네테스, 문라이트 마일에는 감압에 대한 묘사가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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